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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특별 호송 차량으로 12일 출소 상전이네 포항교도소 심리치료 이감

by 다음클럽 2020. 12. 7.

포항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던 조두순은 현재 성폭력 사범 심리치료 프로그램 특별과정 이수를 위해 다른 교도소로 이감된 상태다. 이에 출소 당일 어느 교도소에서 출소할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조두순이 출소한 후 신변에 위협이 되는 일이 예상되는 만큼, 특별 호송차량을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시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상전이네", "범죄자에게 이렇게 특별호송까지 해주면서 피해자 가족분들 이사갈땐 왜 안해주시는거죠?", "귀빈대접이네?",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범죄자 중에 악질인 조두순을 집을 데려다 줘?", "성범죄자를 특별호송으로 집으로 데려다주신다구요?", "너무 보호해주는것같네", "특별호송차 타고 나오면 누가 조두순인지를 더 잘 알게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두순은 일명 '나영이 사건'으로 불리는 아동 성폭행사건으로 12년형을 받았다. 또한 전자발찌 착용 7년, 신상공개 5년형을 함께 선고받았다. 조두순의 출소가 가까워지자 출소를 반대하는 여론이 거세지기도 했다. 

또한 "조두순이 텔레비전이나 CCTV에서 이상한 전파가 나온다면서 성적 욕구를 느낀다고 말했다" 등의 동료 재수자의 증언으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 


최근 조두순 아내는 남편의 출소를 앞두고 돌연 거주지 이동 소식을 전했다. 이에 경찰과 안산시가 준비한 대책마련에 비상이 걸리기도 했다. 

조두순이 이사간다는 동네에 방문한 조수빈 아나운서는

"이사 온다는 동네가 초등학교, 고등학교, 어린이 도서관, 유치원 한복판이다"라며 공개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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