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레전드로부터 특훈을 받는 모습이 공개
이날 멤버들은 대한민국 남녀 테니스 레전드 사부에게 테니스를 배우게 됐다.
팀 선택을 앞둔 멤버들에게 '헝그리 정신'을 강조하는 남자 사부와 '무조건 즐거워야 한다'는 여자 사부는 각자 세계 랭킹을 언급하는 등 적극적으로 제자 유치에 나섰다.
고심 끝에 선택을 마친 멤버들은 각자 사부에게 특급 훈련을 받은 후 본격적인 대결에 나섰다. 사부들은 핸디캡으로 라켓 대신 '프라이팬', '밥주걱'으로 경기에 나선 가운데, 양쪽 팀 모두 지나친 승부욕으로 눈길을 끌었다.
남자 사부는 "전성기 때의 사부님과 정현 선수가 붙는다면 누가 이길 것 같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전성기 때라고 생각하면 제가 낫죠"라고 깜짝 발언, 세계 랭킹 4위를 기록했던 정현 선수를 상대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