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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철구 외질혜와 이혼하러 간다 뻥이요 유튜버 철구형 주작 영상 여성 군복무 중 해외원정 일베 이혼 꽁트

by 다음클럽 2020. 12. 4.

인기 유튜버의 주작영상 뭇매

IT선빵 진짜 가정법원 가는 중입니다 이동방송 꽁트 

 

아프리카TV BJ 겸 인기 유튜버 ‘철구’가 도를 넘은 주작 영상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그는 “아내와 함께 이혼하러 가정법원에 가는 중이다”, “이제 남남”이라며 이혼을 암시하는 영상을 올렸다가 “미리 짠 꽁트였다”고 해명했다.

 아프리카TV BJ시절에도 막말발언 희롱 등으로 끊임없이 구설수에 오른바 있다. 그러나 이번 주작 영상은 일부 팬들까지 나서 비판을 하고 있어, 논란이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법원가는 길”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6분이 조금 넘는 영상에는 그의 아내 BJ ‘외질혜’가 등장했다.

 

 

 

차량 안에서 “진짜 가정법원 가는 중이다”라며 "여러분 결단을 내렸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휴대전화를 보는 아내에게 소리치며 욕설을 하며 “저도 이제 우리 결혼했어요 하고, 여캠 오지게 부를께요”라고 말했다. 외질혜와 계속해서 말다툼을 이어갔고 철구는 “응 남남이니까 X치세요”라며 이혼을 암시했다.

그러나 해당 영상은 주작으로 밝혀졌다. 영상 말미에 철구는 갑자기 “화해하자, 미안하다. 이혼하지말자”라며 극적으로 합의하는 연출을 보여줬다. 이어 영상에 “이동방송 꽁트 ‘법원가는 길’ 끝ㅋㅋㅋㅋ”라며 해당 영상이 미리 연출된 꽁트임을 밝혔다.

 

이 영상은 업로드된지 이틀만에 조회수 31만 5000여개를 넘겼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는 153만명이다.

이전에도 ‘은퇴를 하겠다’며 소비자들을 속이는 등 여러 차례 주작 방송을 한 바 있다.

그러나 일부 팬들 조차 이번 이혼 컨셉 영상은 선을 넘었다며 분노했다. 한 시청자는 “이혼이 장난이냐. 딸도 있는 사람이 자꾸 이혼을 영상 소재로 삼는 게 정상이냐”며 비판했다. 팬으로 보이는 다른 시청자도 “유치하다. 팬들도 나이를 먹는데 이런게 재밌을 거라고 생각하냐”며“주작방송도 적당히 해야지 이젠 재미없다”라고 지적했다.

 

이제 이런소재는 밑바닥이 슬슬 보인다. 참신한 소재찾기도 힘든건 알지만, 요캠 오지게 불러라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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