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딸 서동주 나이 이혼 남자친구 사연 고백했네요 엄마 서정희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 엘리트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애로부부)의 맞춤형 게스트 서동주가 한 회도 빼놓지 않고 본 애청자임을 인증하며 남자친구 연애 근황까지 밝힌건데요.
11월 30일 오후 방송될 '애로부부'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서동주는 "지금까지 '애로부부'를 한 회도 빼놓지 않고 다 봤다. 엄마한테 말씀드렸더니 '야, 뭐 거기까지 가냐? 그냥 우리 얘기야'라고 반응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한거죠.
서세원 서정희의 딸로도 유명한 서동주는 83년생으로 올해 38세가 되었는데요. 최근에는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는 등 미모를 겸비한 엘리트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죠. 게다가 워낙 외모와 몸매도 뛰어나다 보니 인스타에 비키니 사진도 유명해지기도 했죠.
하지만 부모님의 이혼과 본인의 이혼이라는 아픔도 겪기도 했었는데요. 최근에는 그래도 활발한 변호사 활동과 밝은 모습으로 인스타에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죠.
한 차례 이혼 경험이 있는 서동주는 "제가 이혼했다고 또 좀 유명하지 않느냐. 그래서 주변에서 이혼 상담을 많이 해 오는데, 저는 지적재산 중 상표등록 부문이라 사실 이혼법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애로사항을 고백한거죠. "그래서 '애로부부'라도 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남다른 애청 동기를 전한건데요.
MC 이상아는 현재 연애 중이냐고 묻기도 했네요. 서동주는 안타까운 듯 최근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라고 답한건데요. 이상아는 과거 서동주가 억만장자와 썸을 타고 있다고 언급했던 방송을 떠올리며 "혹시 헤어진 상대가 억만장자?"라고 추가로 질문한거죠.
서동주는 "헤어진 마지막 사람은 억만장자가 아니었다. 제가 많은 사람을 만났나 보다"라고 쿨한 반응을 보이기도 하며 요즘 세대 다운(?) 반응을 보인건데요. MC 최화정은 "이렇게 아름답고 뛰어난 분이 어떤 이유로 헤어졌을까요?"라며 궁금증을 감추지 못한거죠. 서동주는 "장거리 연애가 힘들다고 해서 한 차례 헤어졌는데, 제가 차이고도 또 다시 만났어요. 그런데 또 차여서 상처가 컸어요"라고 설명하기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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